보통 사람들의 일하는 방법은, 대부분 성숙함이 아닌 익숙함으로 일하면서 살아갑니다.
그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익숙함으로 매일 살아가면 일시적으로 편할 수는 있겠지만 갈수록 새로운 창의력과 상상력,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내는 통찰력은 생겨나지 않게 됩니다.
마치 "생각 없이 살아가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게 된 것처럼" 비슷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하심은 그 정반대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처럼 갈수록 타성에 젖어가는 익숙함이 아니라 성숙함으로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실수나 후회함이 조금도 없으신 분이시죠.
이 목사가 주의 은혜로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받고, 이제 조금씩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로 살아가는 것과 점점 성숙함에 이르러 가는 삶이 너무나 행복하고 기쁩니다.
우리와 날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항상 우리 주위에서 일하고 계심을 봅니다.
그 하나님의 일하심은 항상 익숙함이 아니라 성숙함입니다.
온전하신 하나님 사랑과 진리 안에 거하는 사람은, 바울처럼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게 되는 큰 기쁨과 감격스러운 고백이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고후5:17)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은, 하나님이 전에 내게 전혀 없었던 새로운 욕구와 새로운 능력까지 부어 주십니다.
내 소원이 아니라 이제 하나님의 소원을 내 소원으로 삼게 되고, 내 힘과 능력으로 살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함께 이뤄가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적 경험들은, 우리를 익숙함이 아니라 성숙함에 점점 이르게 합니다.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난 그 후의 내 말과 행동이 곧 내 믿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듣고 난 후, 그 말씀에 대한 나의 순종과 불순종의 그 반응을 늘 주시하며 나 자신을 살펴보게 됩니다.
그 다음 이어서 성령 하나님이 또다시 내게 무슨 말씀하시는지, 그리고 친히 인도하시는지를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요즘 나는 내 삶의 방식이, "익숙함인가, 성숙함인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쉽게 알 수 있는 그 기준을 하나 알려드린다면, "내가 추구하는 것이 '편리한 내 이익인가, 아니면' 친밀한 관계인가?"를 보면 나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익숙함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우선 편리한 내 이익을 구하지만, 성숙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친밀한 관계를 더 추구하고 살기에 갈수록 나 자신도 더 행복해지고, 남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 함께 기억해요. "하나님의 일하심은, 익숙함이 아니라 성숙함이다!!"
(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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