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영광교회 설립 3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주님의 크신 은혜이며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모든 목자, 목녀, 목부님들과 성도님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신약의 교회, 성경적인 교회, 주님이 꿈꾸셨던 그 교회를 세워 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때 그런 목자, 목녀, 목부님들과 성도님들이 계시다는 것이 너무너무 감격스럽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설립 31주년을 맞아 주님이 영광교회를 세우신 교회 존재 목적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존재 목적'이란, 즉 영광교회가 그것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 교회라고 말할 수 없는 그것, 영광교회가 반드시 해야 하는 그것을 말합니다.
교회는 아름다운 찬양도 있어야 하고, 죄를 깨닫고 헌신을 결단하고 변화된 삶을 가져오는 설교도 있어야 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것도 있어야 하고 있어야 할 것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마 28장 19-20절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즉, 영혼 구원하고, 제자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그래서 설립 32주년을 맞아 주님이 영광교회를 세우신 그날 교회 존재 목적을 되새기며 연합교회로의 초청의 날을 가지려고 합니다.
D-day는 5월 11일입니다.
가족 중 믿지 않는 분, 교회 나오다 낙심하여 쉬는 분, 회사 동료, 등 내 주변을 살펴보시고 vip명단을 만들어 4월 20일까지 목자님께 제출하고, 목장에서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서 섬겨봅시다.
그래서 영혼구원의 기쁨을 목장과 연합 공동체가 누리는 기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